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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하루

느끼함이 생명인 크림파스타

어제 저녁식사로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먹었다.


간만에 느끼한게 땡겨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놀!


옛날에는 느끼한걸 안좋아해서 스파게티 전문점에 가면 토마토 파스타


(일명 빨간거) 만 먹고는 했는데 요즘들어 부쩍 고소한 맛이 땡기는군


물론 올리브파스타처럼 담백하고 매콤한 맛을 즐기는 사람도 많긴 하지만


전 세계적으로 볼 땐 역시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간 파스타가 인기인건 사실.


특히 빵에 찍어먹는 빠네스타일은 생각만해도 군침이 질질 흐른다 ㅎㅎㅎ


요샌 뭐 떡볶이도 크림떡볶이가 대세니 굳이 더 말 안해도...


기왕 느끼한김에 더 느끼하라고 크림군만두나 크림탕수육 크림돈까서 이런건


어떨까 ㅎㅎㅎ 먹고 소화 안될듯


그럼 오늘저녁은 크림슾으로 정했다!!!